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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내세운' (여자)아이들, 큐브 新걸그룹의 당찬 출사표[종합]

입력 2018-05-02 17: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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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큐브의 3년만 새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여자)아이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3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여자)아이들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1',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전소연을 비롯해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리더 소연은 이날 "솔로로 활동하다 그룹으로 데뷔하니 확실히 솔로보다 부담감도 덜하다. 친구들이 다 같이 있어서 외롭지 않고 좋고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총 8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미연은 한껏 긴장된 목소리로 "생각한 것보다 더 떨린다. 앞으로 많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함께 숙소 생활을 한지 2년이 다 되가는 (여자)아이들. 우기는 "호흡도 잘 맞고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외국인 멤버 민니는 "멤버들이 한국어를 잘 가르쳐주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또한 우기와 슈화는 소속사 선배 현아를 언급하며 "현아 선배님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라면서 "언젠간 현아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서 서보고 싶다"고 밝혔다. 소연은 "발레를 하다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빅뱅 선배님의 부대를 보고 반해서 발레를 저고 가수의 꿈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처럼 각자 개성이 강한 여섯 멤버의 매력을 한데 모아 가장 큰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여자)아이들은 데뷔 앨범 'I am'을 통해 '나'라는 '아이'를 표현하며 팀과 멤버들에 대해 소개하는 의미를 전한다. 특히 소연은 "저희는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해 작사-작곡부터 안무까지 만드는 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데뷔곡은 'LATATA'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이끌고 있는 뭄바톤 트랩(Moombahton trap) 장르의 곡. 사랑에 빠진 여자가 널 위해 춤을 추겠다는 마음을 'LATATA'라는 추임새로 표현한 가사와 레게 스타일의 경쾌하고 열정적인 비트가 어우러진다. 특히 쇼케이스 현장을 통해 데뷔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소연은 "'LATATA'가 제 자작곡이다. 이 곡을 쓸 때 팀원 한 명, 한 명 생각하면서 썼다. 그래서 팀에게 더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수진은 "투표를 통해 정했는데 압도적인 투표수로 'LATATA'가 뽑혔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연은 (여자)아이들만의 강점으로 '개성'을 강조했다. 그는 "저희의 콘셉트가 곧 개성"이라면서 "제 자작곡으로 데뷔를 했는데 자작곡을 쓰면서도 파트마다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다. 각자 친구들에게 어울리게, 곡을 쓸 때부터 그런 마음으로 쓰기도 했다. 이게 콘셉트라 할 수 있지 모르겠지만 개성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연은 "우선 앨범 명처럼 저희를 알리는 게 첫 번째 목표이고, 좀 욕심이지만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이제 시작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되겠다. 기대에 부응할테니 믿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타이틀곡 'LATATA'를 공개한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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