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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뜻밖의Q’ 승관, 꿀보컬+동물적인 청각=부크박스 탄생

입력 2018-05-13 0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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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하드캐리 승관의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기획 강영선/연출 최행호, 채현석) 2회에는 세븐틴 승관의 활약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날 첫 회 녹화 때와 확연하게 달라진 세트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1회 때 이랬어야 했다”라고 못내 아쉬워했다. 이수근은 “지난주에 최행호 PD와 통화를 하는데 망치질 소리가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은지원을 가리켜 “첫 녹화가 끝나고 은지원이 의견을 많이 냈다”라며 “이런 식이면 더 못하겠다고”라고 음해성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출연한 세븐인 승관은 눈부신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승관은 딘딘의 권유로 퀴즈 풀기에 앞서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이게 됐다. 승관은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선보였다. 이소라 특유의 제스쳐와 표정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승관의 모습에 박수가 이어졌다.

이모티콘 퀴즈에서는 승관은 가지와 말 이모티콘만을 가지고 브라운아이즈의 ‘가지 마 가지 마’를 맞추는가 하면, 다소 복잡한 이모티콘 구조로 제시된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알아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 의미에 접근하기조차 힘들어하고 있었던 고난이도 문제였기 때문. 여기에 승관의 보컬 실력까지 더해지며 하드캐리 플레이어에 등극했다.

블랭크 퀴즈에서는 깜짝 손님 현숙이 등장해 스튜디오의 흥을 끌어올렸다. 현숙이 ‘춤추는 탬버린’을 부르며 나오자 출연진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안영미는 자신의 특기인 각기 춤까지 선보였다. 현숙은 이에 "너무 재밌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한 걸음에 달려왔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칵스는 이번주에도 메들리 퀴즈 출제를 위해 등장했다. 칵스는 "선곡 기준은 1970년대부터 요즘 인기곡까지다"고 밝히고 라이브를 선보였다. 승관은 20개의 삽입곡 중 17개를 알아 들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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