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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심혜진, 설인아 뺨 때렸다…강렬한 첫 만남(종합)

입력 2018-05-11 2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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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설인아와 심혜진이 처음 만났다.

1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는 한수정(홍아름 분)으로 인해 갈라지는 윤진희(심혜진 분)와 윤선희(지수원 분)의 사이가 그려졌다.

윤진희는 황지원(하승리 분)을 견제하는 한수정을 걱정했다. 문여사(남능미 분)는 이에 “사랑이 고픈 게야”라며 한수정을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 마침 한수정은 윤진희에게 “엄마한테 어울리는 딸이 되고 싶은데, 아직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라며 황지원을 염두에 둔 말을 했다.

어렵게 찾은 딸을 놓치고 싶지 않은 윤진희는 “지은이가 아무리 나한테 잘해줘도 비교가 안 돼”라고 설득하려고 했다. 그러나 한수정은 “알아요. 아는데 이상하게 그래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혼자 살아서 그런지 대식구가 같이 사니까 불편하고 어색해요. 저만 없었으면 지유도 편하게 옷 입을 테고, 지은이도 혼자서 자기방 편하게 썼을 거에요”라며 마치 가족들의 위한 선택인 것처럼 둘러댔다.

급기야 “그래서요, 엄마 저 원래 살던 곳에서 살고 싶어요”라고 선언했다. 한수정이 “저 때문에 이모네 가족들이 불편해하는 거 같고 안 그러려고 하는데도 눈치가 보여요 엄마 그래도 되죠?”라고까지 말하자 윤진희는 결국 결단을 내렸다. 윤선희를 사무실로 부른 윤진희는 집에서 나가줄 것을 부탁했고, 윤선희는 서러운 마음에 남능미에게 이를 호소했다.

강하늬(설인아 분)는 이한결(진주형 분)이 맞선을 보러 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카페로 달려들어갔다. 급기야 강하늬는 이한결의 여자친구인 척 맞선에 훼방을 놓게 됐다. 이한결 역시 김소현(최완정 분) 등살에 떠밀려 나온 맞선인지라 크게 화를 내지는 않았지만, 강하늬의 황당한 행동에 다시는 만날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경고했다.

한수정은 강하늬가 일하는 음식점에서 윤진희를 기다리게 됐다. 손님들이 오가는 통로에 다리를 꼬고 있는 한수정의 모습에 강하늬는 “다른 손님들 통행에 방해 도니까 부탁드릴게요”라고 정중하게 제대로 앉아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한수정은 강하늬가 가기 무섭게 다시 다리를 꼬았고, 강하늬는 서빙을 하다 한수정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게 됐다. 한수정은 음료가 가방에 튄 것을 두고 강하늬 얼굴에 물까지 뿌리며 노발대발했다. 마침 나타난 윤진희는 다짜고짜 강하늬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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