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설수대가 대왕문어를 방류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4회에는 할머니가 보내준 대왕문어를 욕조에 방류하는 설수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가 보내준 택배를 받고 재시, 재아는 심부름을 위해 외출했다. 셋만 남은 설수대는 택배에 대한 호기심도 금방 잊어버리고 놀이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문득 돌아온 택배상자의 뚜껑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대왕문어의 큼지막한 다리 한쪽이 상자 밖으로 나와 있었던 것. 아이들은 실수로 택배상자를 바닥에 엎어버렸고 대왕문어가 주방을 활보하기 시작했다. 힘을 모아 대왕문어를 다시 택배상자에 넣은 설수대는 이제 측은지심이 들기 시작했다.
결국 바다로 돌려보내자는 결심을 한 설수대는 대왕문어를 상자에 담아 욕실까지 옮겼다. 욕조에 물을 받아 대왕문어를 방류한 설수대를 뒤늦게 발견한 재시와 재아는 경악했다. 반면 아이들은 이름까지 탱탱이로 지어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