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종합]"비공식→공식"…'탐정2' 권상우·성동일·이광수 트리플탐정 출격

입력 2018-05-17 12: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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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민은경 기자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권상우, 성동일 추리 콤비에 이광수가 새로이 합류, 트리플 에너지로 수사를 펼친다.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제작 크리픽쳐스) 제작보고회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언희 감독과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참석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전편에서 '비공식' 탐정으로 활약했던 이들이 3년 만에 '공식' 탐정으로 변신,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설정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언희 감독/민은경 기자
이언희 감독/민은경 기자

이언희 감독은 "부담은 항상 있지만 전작이 좋았기 때문에 더 그럴 수밖에 없었다. 부담스러우면서도 지금 웃는 이유처럼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 내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 놓칠 수 없었다. 너무 행복했다"고 연출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미씽: 사라진 여자'를 하면서는 사회적으로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면, '탐정: 리턴즈'는 재미, 따뜻함, 내 인생의 즐거움을 통해 재밌게 만들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민은경 기자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민은경 기자

'강대만'을 맡은 권상우와 '노태수'를 맡은 성동일이 다시 만나 이목을 모으고 있는 '탐정: 리턴즈'는 '여치' 역의 이광수가 새롭게 합류하게 돼 추리 콤비를 뛰어넘을 역대급 트리플 콤비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권상우는 "이번에 탐정사무소를 차리는데 있어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성동일 선배님과 간을 보며 힘들게 시작한다. 현실을 살아가는 가장의 마음이 나타난다. 이광수가 합류하면서 훨씬 더 심도 있는 사건을 맞이하고, 해결하는 과정도 흥미진진하다. 웃음 포인트가 많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성동일은 "권상우는 감이 빠르니 잘 찾아먹고, 광수는 의외로 어리바리하면서도 더 잘 찾아먹는다. 현장이 빨리 끝내고 술 한 잔 하자 쪽이었다"며 "서로 자신의 연기를 펼치기보다 남의 연기를 받쳐줬는데 그게 호흡이 잘 맞지 않았나 싶다. 무슨 이야기를 해도 잘 받아칠 수 있었다. 그게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민은경 기자
배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민은경 기자

이광수는 "개인적으로 전편의 팬이었다.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감독님도, 두 선배님도 편하게 해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다"며 "감독님께서 '월드워Z'의 브래드 피트 머리를 하자고 하셔서 단발로 변신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합류한 것에 대한 부담은 있었지만, 웃음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자신 있다"며 "웃음을 잘 참는 편인데 촬영하면서도 나도 많이 웃었다. 보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한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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