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깜짝 캐스팅에 응원 봇물"..김동준, '어바웃타임'에 수호신될까

입력 2018-05-17 19:00:06
    • 복사완료!

김동준
김동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김동준이 '어바웃타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가 이서원의 그늘을 가리고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까.

17일 오후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 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김동준을 조재유 역에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앞서 '어바웃타임' 조재유 역에는 이서원이 캐스팅되어있던 상황. 하지만 지난 16일 이서원이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 흉기로 협박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파장이 일었다. 제작발표회 하루 전에 이 소식을 접한 '어바웃타임' 측은 충격 속 신속한 대응을 시작했고 같은 날 이서원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대체 배우를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게 사실. 당장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어바웃타임' 측은 촬영분에 여유가 있다 하더라도 당혹스러웠다.

다행히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대체 배우로 김동준이 낙점됐고 김동준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조재유 역은 이서원이 아닌 김동준이 열연을 펼치게 됐다.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돌로 데뷔한 김동준은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동네 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등에 출연했다. 그는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고 꾸준히 호평을 받았다.

김동준은 '어바웃타임'에 갑작스럽게 출연을 결정짓게 됐지만 모든 개인 일정을 취소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해 곧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급하게 투입된 만큼 조재유 캐릭터에 대해 분석할 시간이 여유롭게 있지는 않은 상황. 또한 해당 캐릭터에 먼저 캐스팅됐던 이서원이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성추문으로 불명예스럽게 하차했기 때문에 부담감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김동준은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 속 응원을 받고 있다. 그가 맡은 조재유 역은 모차르트에 버금가는 뮤지컬 음악계의 천재라는 업계 평을 받는 뮤지컬 음악 감독. 그렇기에 가수 출신이었던 김동준과의 싱크로율도 더 적합하다는 반응이다. 이미 입증된 연기력 역시 김동준을 향한 응원에 큰 지분을 차지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은 갑작스럽게 이서원이라는 큰 위기를 만났지만 김동준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재촬영을 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됐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일. 오히려 김동준이 투입되며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게 됐다. 김동준이 '어바웃타임'의 수호신이 돼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김동준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어바웃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