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슈츠' 채정안, 장동건 누명 벗겼다...박형식, 수습 졸업(종합)

입력 2018-05-17 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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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형식이 진짜 어써가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극본 김정민)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이 오검사(전노민 분)의 비리를 진술하기 바라는 고연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다함(채정안 분)은 강하연(진희경 분)을 찾아가 "검사 시절 최변호사님은 지금이랑 조금 달랐어요 물론 사람을 잊고 사건을 분석하는 능력은 뛰어났지만 그때는 뭐랄까 지금보다"라며 순수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검사는 누가봐도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고요 특히나 같은 남자동료나 선후배 사이에서는 말할 것도 없었죠. 최변호사님 역시 자기 멘토가 의리 있고 정의로워 보였을테고"라며 준비해온 것을 꺼냈다.

홍다함은 "그 사건 뿐만 아니라 훨씬 전부터 오검사가 재판 증거에 손을 대고 있었다는 거 알고 있었어요. 제가 직접 목격 했으니까요. 언젠가 이런날이 오겠다 싶었고 기록으로 남기기 시작했죠. 언제 어떤 방식으로 증거에 손을 댔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놨어요. 제가 그걸 기록했다는 사실이나 그걸 대표님께 보여드린 사실을 최변호사님이 알게 된다면 더 이상 절 곁에 두지 않으시겠죠? 어쩌면 절 원수처럼 대할지도 몰라요"리거 밀헸디/

이어 "오병욱 그 인간은요 최변호사님이랑 전혀 달라요. 오검사 검찰 조사에서 전부 다 최변호사님이 한 짓이라고 덮어 씌웠대요"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강하연은 자신이 일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강하연은 홍다함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블럼핑으로 오검사를 처리했다. 오검사는 결국 대부분의 죄를 인정하고 스스로 옷을 벗었고, 강하연은 "경고하는데 최변 건드리는 지 다시는 하지 마세요. 최변 이름 앞에 검사님 새끼라는 말만 붙여도"라고 살벌한 경고를 했다.

방송말미 고연우는 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 수습을 떼고 정식 어써가 됐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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