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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정승환, 4연승 벤 꺾고 박주연 편 1부 우승(종합)

입력 2018-05-19 19: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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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승환이 '작사가 박주연 편' 1부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박주연 편'이 전파를 타 박혜경, 홍진영, 조현아, 유니티, 이지훈, 이혁, 이현, 벤, 정승환, 유리상자, V.O.S, 백형훈-기세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우가 새로 MC로 합류했다. 김태우는 "뮤직뱅크보다 떨리다"며 "희준씨가 신혼여행 갔을 때 잠깐 스페셜MC를 했는데 그 때와 느낌이 다르다. 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무대는 유니티가 장식했다. 조현아는 '더유닛' 프로그램을 함께한 유니티에게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유니티의 실력이 향상됐냐는 질문에는 "늘지는 않았다"면서도 "우승하신 분들이니 원래 잘했다"는 칭찬을 이어갔다.

유니티는 '이젠 떠나가 볼까'곡을 선곡해 무대를 발랄하게 꾸몄다.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유니티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진 두 번째 무대는 벤. 벤은 '이별의 그늘'을 선곡해 잔잔하면서도 여운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본 박주연은 "애절한 목소리로 사람을 뒤돌아 보게하는 감성을 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번째 대결은 388표로 벤이 첫 승을 거뒀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세 번째 무대를 꾸민 이혁은 '내가 아는 한 가지'를 선곡해 원곡보다 5키를 높여 불렀다. 그는 특유의 샤우팅으로 시원시원한 록 무대를 선사해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판정단은 벤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며 벤이 2연승을 달렸다.

네 번째 무대는 박혜경. 박혜경은 '아껴둔 사랑을 위해'를 풍부한 재즈 감성으로 무대를 재해석해 환호를 받았지만 벤은 3연승을 달렸다.

이현이 '나와 같다면'으로 다음 무대를 꾸몄다. 이현은 읇조리듯 노래를 부르다가도 감정을 가득 담아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박주연 작사가는 "이현씨 목소리 같은 분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다. 목소리에 젖어서 감상했다"는 극찬을 전했다. 결과는 벤의 4연승.

1부 마지막 무대는 정승환이 선사했다. 정승환은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로 담백하면서도 쓸쓸한 여운이 느껴지는 무대로 감성을 자극했다.

1부의 모든 공연이 끝난 후 발표된 최종 결과에서는 393표를 달성한 정승환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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