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25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수 1050만 3284명을 기록했다.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앞서 '인터스텔라'(1027만 5484명), '겨울왕국'(1029만 6101명) 기록을 깨며 최종 세울 흥행 기록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 두 번째 시리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4499명)을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역대 영화 흥행 순위로는 18위다.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은 셈이다. 역대 외화 흥행 1위는 '아바타'(1362만 4328명).
역대 최단 기간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개봉 19일째 천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전 세계 오프닝 1위에 이어, 현재 누적 17억불 이상의 수익을 거두어 2018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른 상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지 꽤 된 데다, '데드풀2'의 본격적인 흥행 질주 시작으로 속도는 많이 더녀졌지만 1100만 관객까지 돌파, '실미도'(1108만 1000명)까지 제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