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현민이 성숙한 취향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PD 손자연, 임덕순)에서는 우정을 쌓아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용수, 한현민이 한 팀이 되었고 안정환, 배정남이 한 팀이 되어 초등학교 학생들과 축구 대결을 펼쳤다. 안정환은 “예전에 최용수 감독님이랑 저랑 같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라이벌이었죠”라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최용수는 “정환이는 승부차기 상당히 약합니다”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정남은 현란한 발차기를 과시했지만 초등학생들의 골을 막아내지 못했다.
저녁 식사 시간, 네 남자는 바닷가의 식당으로 이동했다. 남들이 뭘 하던 자기 일만 하는 남자 유형인 배정남은 가게에 들어서도 사진을 찍으며 혼자만의 세계에 빠졌고, 어딜 가던 추억, 사연 많은 말 많은 형인 안정환은 추억 이야기를 쏟아냈다. 최용수는 “쉬운 게 없네 오늘 정남이하고 현민이를 알게 돼서 너무 반갑고 그게 큰 소득이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자고”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운동부 회식해요? 멘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현민에 너무 노인네들이랑 얘기하니 재미없지 않냐고 농담을 건넸다. 한현민은 “저 원래 연령대 있으신 분들을 좋아해서요”라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배정남과 한현민이 사온 재료로 안정환이 음식을 만들었고, 최용수는 한현민과 소통하려 노력했고, 안정환은 인터뷰에서 “서로 다가가려는 노력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현민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던 중, 최용수는 “현민이 크게 웃는 거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현민은 좋아하는 노래를 틀었고,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했고 모두 “현민이가 이런 노래를 좋아한단 말이야?”라며 놀라워했다. 안정환은 “성숙해 애가”라고 말했다.
한편 ‘1%의 우정’은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