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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이영표가 밝힌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모든 것(종합)

입력 2018-05-24 1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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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폭풍 입담과 월드컵 이야기로 60분을 꽉 채웠다.

24일 방송된 KBS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 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출연해 월드컵의 모든 것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영표 해설위원을 처음 만난 김승우, 장항준 DJ는 팬심을 숨기지 못하고 질문을 쏟아냈다. 선수 시절과 변함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이영표에 DJ들은 "특별히 관리하는 비법이 있냐"고 물었고, 이영표는 "특별히 관리하지는 않는데 저는 술을 안마신다. 정환이 형은 많이 드시고"라며 여가시간에 나쁜짓을 하진 않는다. 저는 여가시간에 요즘에 기본적으로 책을 좋아해서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청취자들의 "첫 경기인 스웨덴을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그는 "스웨덴이 20위 권이고 우리가 61위다. 만약 이기면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질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스웨덴은 거의 실점을 하지 않는 팀이다. 스웨덴이 엔트리는 강하지 않지만 이탈리아나 프랑스나 포르투갈 경기에서 거의 이겼다.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우리가 수비벽을 뚫을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기도.

하지만 "정말 다 강팀이지만 지난 월드컵에서 첫경기에 우리나라가 3승1무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강팀과의 경기를 해서 긴장감이 있었지만 지난 4번의 경기에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면 이번도 응원하고 기대할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이영표는 지난 월드컵에서 경기 내용을 예측해 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영표는"사과드리도록 하겠다. 제가 한 말이지만 맞출줄 몰랐다. 이말을 제가 한 말인데 제가 제일 놀랐다"며 "사실 경기가 지난 월드컵에서 몇번 재미삼아서 예측을 했는데 그때 5~6번을 연속으로 맞춘 적 있다. 결과적으로 그 이후에 30번 다 틀렸다. 근데 맞춘건 기억하고 틀린건 기억하지 못하셔서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바로잡겠다"며 '촉영표'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이번 월드컵의 엔트리 중 기대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사실 손흥민, 기성용 같은 선수들이 자신의 몫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자신의 몫을 하는건 당연하고 깜짝 스타가 나타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며 "저도 그런 선수가 누가 될지 궁금하지만 장현수 선수가 수비 문제 때문에 3년 동안을 비난받아 왔다. 월드컵에서 한골을 넣어준다면 3년 동안의 비판 받았던 것들이 한번에 해소되지 않을까 싶지 않다"며 장현수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 에서 7월 1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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