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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조재윤X이상민, 초유의 반품 사태 이겨낸 하룻밤(종합)

입력 2018-05-23 0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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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하노이 1박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12회에는 베트남 하노이 유이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 조재윤,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길거리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용실을 눈여겨 살펴봤다. 영국에 갔을 당시에도 바버샵을 찾아 미용을 한 적 있는 이상민이 마침 헤어라인을 자신처럼 깊게 내는 미용사를 보고 마음이 이끌린 것. 하지만 이상민의 지나친 호기심은 독이 되어 돌아왔다. 이상민은 라운드형 헤어라인이 일직선이 되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작정 나선 하노이의 밤거리. 사람은 많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말했다. 마침 거리 한편의 벤치에 앉아있는 청년들을 본 이상민은 자연스레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에게는 나름의 무기가 있었다. 바로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감독과의 인증샷이 그 주인공이었다. 사람들은 박항서 감독과의 사진에 신기해했지만 그렇다고 쉽게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이기를 망설였다.

더운 날씨에 장시간 걸었던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파는 엿을 보고 멈춰섰다. 당을 충전해야 했던 것. 몸이 조금 불편한 아주머니가 성심성의껏 엿을 만들어주는 모습에 조재윤과 이상민은 고마운 감정을 느끼게 됐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내어 걷던 둘은 키킹을 하고있는 청년들과 마주했다. 조재윤이 박항서 감독을 안다는 말에 사람들이 운집했고, 순간 소외된 이상민은 잠시 다른 곳에서 혼자 걷게 됐다.

각각 다른 사람들에게 1박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은 이 기회에 따라 갈라지자고 말했다. 그러나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했다. 조재윤의 1박을 허락하는 줄 알았던 청년이 농담인 줄 알았다며 난처해한 것. 결국 이상민을 다시 만난 조재윤은 그가 1박을 얻어낸 조이네로 향하게 됐다. 당초 방이 하나밖에 없다며 난처해하던 조이네 식구들은 조재윤까지 기분좋게 맞아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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