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휴 그랜트가 생애 처음으로 결혼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57)가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휴 그랜트는 지난 화요일 영국 첼시의 등기소에서 오랫동안 사귀어온 애인 안나 에버스타인(39)과 결혼했다.
당시 휴 그랜트는 수트를 입고 있었으며 안나는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입은 채 피로연 자리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편안해보였다"며 "가까운 가족들만 모인 명백하게 비공식적인 축하자리였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대표 바람둥이 휴 그랜트는 "결혼하지 않겠다"며 공공연하게 주장해왔었다. 그는 결혼하지 않은 채 다섯 명의 혼외자를 두고 있었다. 결혼식을 올린 안나 에버스타인과도 세 명의 아이를 낳은 바 있다.
한편 1987년 영화 '프리버리지드'로 데뷔한 영국 출신 휴 그랜트는 그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 '어바웃 어 보이', '러브 액추얼리' 등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