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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강타할 것"…볼빨간사춘기, '여행'으로 보여줄 새로운 변화(종합)

입력 2018-05-24 1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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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역대 가장 신나는 노래를 들고 컴백했다. 올여름을 대표할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만큼 볼빨간사춘기가 또 한번 차트를 점령할 수 있을까.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Red Diary Page.2(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9월 발매됐던 'Red Diary Page.1(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더블 타이틀 '여행'과 '바람사람'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이날 안지영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릴 생각하니 설렌다"라며 컴백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8개월 동안의 공백기간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MC딩동의 물음에 먼저 안지영은 "여행도 다니고 쉬고 놀기도 하면서 음악작업을 했다"고 답했다. 우지윤은 "항상 둘이 다니다가 혼자 만의 시간도 가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었다는 볼빨간사춘기는 "쉬는 동안 여행을 엄청 많이 다녔다. 작년에 여권을 처음 만들었다. 작년에만 해도 해외 10곳 넘게 다녔더라"라고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행을 통해 영감을 받은 것일까.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로 '여행'을 내세우고 올여름 강타를 예고했다. 안지영은 "많은 청춘들이 이 노래를 듣고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여름을 대표할 타이틀곡이 아닌가 싶다. 여름을 강타할 타이틀이다 들으시면 아마 몸을 흔들고 여행을 떠나고 싶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앨범에 이어 또 한번 차트 점령을 노리는 볼빨간사춘기. 차트 순위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이에 대해 우지윤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을 때는 저희다운 음악을 할 때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지영은 "1등하고 싶고 그렇다. 그렇지만 좋은 음악 들려드리는 게 부담감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볼빨간사춘기는 공약에 대해서도 밝혔다. 안지영은 "이번 앨범이 여행인 만큼 불시에 여행지를 가서 버스킹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산, 불국사 등 어디든 가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볼빨간사춘기의 당찬 포부처럼 이번 타이틀 '여행'이 여름의 대표곡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오후 6시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 전곡 음원을 발표한 뒤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친다.

사진=민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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