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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떠나요, 공항으로"…볼빨간사춘기와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입력 2018-05-2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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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믿고 듣는'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가 선물 같은 노래 '여행'을 들고 돌아왔다.

24일 오후 6시 볼빨간사춘기의 새 앨범 'Red Diary Page.2(레드 다이어리 페이지.2)'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Red Diary Page.1(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여행', '바람사람'과 더불어 수록곡 '아경', '안녕, 곰인형', 'Clip, 'Lonely' 그리고 오프라인 CD 트랙에 포함된 '여행(Inst.)'까지 총 7곡이 담겼다.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주는 타이틀 '여행'은 트로피컬 하우스 느낌의 전반부와 팝스러운 록 느낌의 후렴이 대조를 이뤄 다가오는 여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곡이다. 특히 록기반 사운드를 가미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볼빨간사춘기의 색다른 감성을 느끼게 한다.

또한 재치 있고 공감 가는 가사를 통해 어딘가로 떠나버리고 싶은 욕구를 솟구치게 한다.

"저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 핸드폰 꺼 놔요 제발 날 찾진 말아줘 / 시끄럽게 소리를 질러도 어쩔 수 없어 나 / 가볍게 손을 흔들며 bye bye"

"쉬지 않고 빛났던 꿈 같은 my youth / 이리 저리 치이고 또 망가질 때쯤 / 지쳤어 나 미쳤어 나떠날 거야 다 비켜 . I fly away"

"Take me to new world anywhere 어디든 / 답답한 이 곳을 벗어 나기만 하면 / Shining light 빛나는 my youth / 자유롭게 fly fly 나 숨을 셔." 특히 이번 앨범은 안지영과 우지윤이 전곡을 작사-작곡,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꾀했다.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담아내면서 볼빨간사춘기 특유의 동화 같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발표한 신곡 '여행'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오는 7월 14,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여행'으로 팬들과 가까이 만난다.

[사진=볼빨간사춘기 '여행'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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