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시크릿마더'송윤아, 김소연에게 과거 밝혀(종합)

입력 2018-05-26 2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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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크릿마더' 캡처
SBS '시크릿마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송윤아가 김소연에게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26일 밤 10시 방송된 SBS '시크릿마더'(연출 박용순 /극본 황예진) 9~12회 에서는 김소연과 송윤아의 진솔한 대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진(송윤아 분)은 김은영/리사(김소연 분)을 아들 한민준(김예준 분)의 선생님으로 다시 불렀다.

다시 선생님으로 돌아와 수업을 하던 은영은 언니 김현주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침대는 비어 있었고, 간호사는 "자해 환자는 밖으로 나가면 위험한데"라며 걱정했다.

김은영과 간호사는 병원 밖으로 찾아 나섰고, 차도에 뛰어든 김현주를 발견했다.

이때 김윤진이 나타났고, 김현주를 붙잡았다. 김윤진은 "못 놔요. 사람 놓쳐서 하는 후회 이제 더는 안 할 거거든"이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김은영은 "저 여자가 김현주라고?"라며 외면했다.

그리고 캠핑을 갔던 별장에서 여성용 하이힐을 발견한 김은영은 수상함을 지우지 못했다. 하이힐이 언니 김현주의 것이라고 확신한 김은영은 언니 김현주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기 위해 백방으로 나섰다.

이런 김은영을 찾아헤매던 하정완(송재림 분)은 CCTV 속 장소를 찾아갔다가 아들 한민준을 데리러 가던 김윤진을 만났다. 김윤진은 "전 이제 괜찮다. 형사님도 신경 그만 쓰셔도 된다"고 말했지만 그러나 하정완은 "그 사고 재수사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김은영은 김윤진의 집에서 언니 김현주가 줬던 목걸이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자신이 걸고 있는 목걸이와 딱 맞는 나머지 반쪽의 네잎클로버 목걸이를 마침내 찾아낸 김은영은 집으로 돌아와 울분을 토해냈다. 김은영은 "이게 언니 거라는 것만 밝히면 돼"라고 분노를 삼켰다.

김은영은 가짜 김현주를 찾아가 언니의 얘기를 들었다. 김현주의 신분증을 훔쳤던 가짜 김현주는 김은영에게 "너네 언니 안 지 반년만에 발작처럼 죽겠다고 난리친 게 3번인가 4번이다. 너는 네가 너네 언니에 대해 완벽하게 안다고 생각하느냐"며 "너네 언니는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는 것 같더라. 저러다 일내겠다 위태로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이사회가 열리는 병원에서 딸 민지를 떠올리게 하는 어린 여자 아이의 엄마를 찾아주려다 봉변을 당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신세연(손승우 분)의 계략이었다.

김은영 김윤진을 만나 "왜 그러고 사세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라며 과거를 추궁했다.

김윤진은 "함부로 말하지 마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라며 발끈했고, 김은영은 "제대로 알고 싶네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결국 김윤진은 "그날 그 병원에서. 말할 자격 없어요. 난. 내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우리 민지.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만든 사람이 나니까. 막연한 죄책감이 아니고 내 탓이니까. 내가 그 여자한테 그렇게 하지만 않았어도 우리 민지 지금 내 옆에 있었을 거라고요"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김은영은 "그 여자라니요"라며 자신의 언니 김현주(지안)를 의심했고, 김윤진은 "그날 아이들과 약속 때문에 마음이 좀 급했어요. 이야기를 좀 들어줬어야 했는데"라며 진실을 밝혔다.

과거 김윤진은 "더 이상의 상담은 의미가 없을 거 같네요. 마음 좀 가라 앉으시면 다음에 다시 오시죠"라며 진료를 거부했고, 김현주는 "이러고 산다고 너도 나 무시하는 거냐고"라며 주먹으로 유리를 깼다. 김현주는 김윤진이 한눈을 판 사이 김민지를 데리고 사라져버린 것.

김윤진은 "나에 대한 원망과 분노를 우리 민지한테 한 거예요. 어떻게든 잡았어야 했는데. 놓쳐버렸어요. 눈 앞에서"라며 후회했고, 김은영은 "따님 데리고 나간 그 여자가"라며 확인했다.

김윤진은 "김은영. 미치도록 찾고 싶었죠. 미치도록 찾고 싶은데. 그 여자 찾아 헤매다 우리 민준이마저 잃을까 봐. 남은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니까. 다른 사람인 척하고 싶었어요. 다 잊은 척. 그렇게 거짓말이라도 해야 내가 살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설명했다.

이때 김은영은 언니가 아닌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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