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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라디오' 유재환, 풍채만큼 터진 입담…"고정 갑시다"(종합)

입력 2018-05-31 17: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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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작곡가 유재환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KBS쿨FM '장항준 김승우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처음으로 '미스터라디오'를 방문한 작곡가 유재환은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이에 dj 김승우와 장항준은 "감기에 걸렸냐"고 물었고, 유재환은 "살이 좀 쪄서 턱 가리개로 쓰고 있다. 100kg를 돌파했다. 원래 80Kg이었는데 20kg이 한꺼번에 쪘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에 DJ 장항준은 "근데 사실 지금 뵙기에는 부해 보이고 되게 편해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가라는 본업을 두고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재환은 "음악 활동도 계속 하고 있냐"는 질문에 "올해 초부터 말하자면 셀럽파이브 노래를 편곡했고, 근래 나윤권 씨에게 곡을 드렸었고,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했던 제주소년 오연준 친구의 곡 '고향의 봄'을 편곡해줬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재환은 "작사, 작곡, 편곡이 4:4:2다. 편곡은 어떻게 보면 채색 과정이다. 애정을 중시하는 작업이라서 작사 작곡이랑은 조금 다른것 같다"고 답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다음으로 본격 '대국민 청각 라이브쇼' 코너가 시작됐다. 이 코너는 가요나 영화를 듣고 노래와 영화 제목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청취자들에게 전화연결을 해 dj보다 먼저 맞추면 선물을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dj 김승우, 장항준을 비롯해 유재환은 음악과 영화 제목을 잘 맞추지 못했고 모든 선물은 청취자들에게 돌아갔다.

한편, KBS쿨FM '장항준 김승우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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