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진주형이 백승희와 로빈 데이아나의 사랑을 응원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서는 박도경(이창욱 분)을 불러낸 황지은(하승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지은은 약속이 있다며 퇴근하는 이한결(진주형 분)을 은근히 신경썼다. 황지은은 박도경에 연락을 넣었고, 박도경은 “아 은갈치 왜 전화했어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포장마차에서 다시 만난 둘은 자리를 잡고 앉았고, 황지은은 보조배터리를 건넸다. 박도경은 “보조배터리야 주인 찾아오느라 고생 많았다”라며 물건을 챙겼다.
이에 황지은 “얼마에요 술값하고 택시비요”라고 퉁명스럽게 물었고, 박도경은 “그거요? 이모 여기 소주요 맥주요? 싫어요?”라며 정산 대신 술을 시키려 했다. 이에 황지은은 “소맥이요”라고 답했다.
그 시각, 이한결네는 몰래 혼인신고를 한 이한나(백승희 분)에 집안이 발칵 뒤집어졌다.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을 따로 만난 이한결은 “한국말로 해도 됩니까?”라고 물었고, 레오는 “한국말? 조금해. 한나 잘 있어? 보고 싶어 내 말을 몰라? 한나 잘 있어? 대답 좀 해”라며 어수룩한 한국말로 연인의 안부를 물었다. 이한결은 “누나 아니 한나 잘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레오는 이태리어로 “한나랑 하루종일 연락이 안 돼서 걱정됐어 부모님이 결혼을 왜 반대하는지 알아 하지만 사랑에 국경은 없어 사랑하는데 나라가 무슨 상관이야. 내 마음이 진심인데 너는 젊으니까 이해할거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한국말로 “나는 한나를 사랑해. 알았어?”라고 강조했다. 이한결은 둘의 사랑을 지지했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