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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살림남2’ 류필립♥미나, 배우자와 절친이 만나면 생기는 일

입력 2018-05-31 06: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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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미나가 류필립의 친구를 만났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CP 이황선/연출 박형근, 이창수, 주종현) 55회에는 미나와 류필립의 특별한 손님 맞이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 미나와 류필립의 집에는 바다 건너 멀리서 온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류필립이 친형이나 다름없이 생각없이 큐가 그 주인공이었다. 류필립은 손님이 왔다는 말에 버선말로 마중을 나와 다정하게 포옹을 나눴다. 미국에 체류하던 시절 힘들어 하던 류필립에게 도움을 준 은인이었던 것. 익히 큐에 대해 들어온 미나는 극진한 손님 대접에 나섰다.

14시간 비행을 끝내고 이제 막 한국에 왔다는 말에 미나는 곧바로 상을 차렸다. 이어 자신이 한국에서의 하루를 책임지겠다며 하고 싶었던 것을 말하라고 했다. 한국의 클럽을 가고 싶다는 큐의 말에 미나는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미나는 “근데 클럽이 문을 열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냐”며 “우선 저한테 맡겨라”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큐는 오랜 비행으로 피곤한 상태였지만 미나의 이런 정성을 마다하지 못했다. 차를 타고 향한 곳은 민속촌. 미나는 시차적응을 위해 하루를 꼬박 채워야 한다는 생각이었지만, 류필립은 큐가 피곤할까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민속촌에 들어서자 세 사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나는 자신을 알기 이전부터 류필립과 친하던 큐에게 남편의 과거에 대해 물었다. 큐는 비교적 무난하게 질문세례를 빠져나갔다.

그러나 이도 잠시, 집으로 돌아와 큐는 다시 미나의 질문과 마주해야 했다. 미나의 질문에 큐가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이자 류필립은 초강수를 던졌다. 미나에게 “큐 형이 코 수술을 하고 싶어 한다”고 거짓말을 한 것. 화제전환에 넘어간 미나는 큐에게 진심어린 상담을 해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는 이날 “궁금하기는 한데 알면 또 싫을 거 같고, 마음이 반반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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