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빅톤이 신곡 '오월애'로 새로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지난 11월 '나를 기억해' 이후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빅톤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6개월 만의 컴백이었고 다른 컨셉으로 나왔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인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이번 빅톤의 타이틀곡 '오월애'는‘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으로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에, 빅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합해져, 더욱더 돋보이는 곡.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슬픈 감성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는 빅톤은 "(지금까지보다는) 많이 다른 느낌의 서정적인 곡이고 뮤비도 재밌는 요소가 많으니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빅톤은 지금까지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만큼 밝은 에너지를 주는 음악들을 선보여왔다. 그렇다면 이번에 '아련청순' 컨셉으로 돌아오게 된 이유와 그러기 위해 노력했던 것은 무엇일까. 리더 승우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연차가 쌓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데뷔때부터 청량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었어요. 근데 연차가 쌓이고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모습들로 사람들에게 어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씩 변화를 줘야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퍼포먼스가 기존에 했던거랑 다르고 랩메이킹도 저희가 직접 참여했죠. 작곡가님이 원하는 색깔이 뚜렸하셨는데 작곡가님과 이야기하면서 대중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 같아요. 수정녹음도 전체적으로 많이 하고 많은 심혈을 기울였던 것 같아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뛰어들어서였을까. 빅톤은 이번 '오월애'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데 성공했다. 지난 5월 마지막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3위에 등극하고 벅스에서 데뷔 첫 차트인을 이루는데 성공했기 때문.
이에 대해 멤버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승식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 모두 눈으로 순위를 확인했을 때 기쁨과 울컥함이 공존했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차트인 했을 때 전날 컴백하고 안무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실제로 봤는데 되게 기쁘기도 하고 울컥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아요. 첫 차트인이어서 뜻깊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엠카운트다운'에서 3위를 했을 때는 들은 것도 없었고 저희가 무대를 하기 직전에 VCR로 탑10 안에 든 사람이 순서대로 나왔는데 아래 순위에 저희가 안나오길래 '우리는 왜 안나올까' 했는데 기다리던 때 탑3에 저희가 들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눈들이 커졌었어요. 하하. 대기실에서 정말 좋아했어요. 스텐바이 하고 있는데 집중안될 정도로요. 하하 스탠바이할 때는 자리잡고 가만히 있어야되는데 그 자리에서 엄지를 들고 좋아했죠"
(팝인터뷰②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