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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추자현, 아픈 사람 두 번 울리는 오보…누굴 위한 알 권리인가

입력 2018-06-11 1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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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사진=민은경기자
추자현, 우효광/사진=민은경기자

[헤럴드POP=심언경기자] 배우 추자현이 때아닌 오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지난 1일 강남 모처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추자현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는 것.

하지만 이 보도는 결국 오보로 판명났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적극 해명에 나섰기 때문.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헤럴드POP에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추자현은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인 상황"이라고 전해 적극 반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공식적으로 "추자현은 일반병동으로 옮겨져 회복중인 상태다.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처음 입원 시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의식불명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 11일(오늘) HB엔터테인먼트는 다시 한 번 입장을 정확히 했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씨도 기사 보도에 대해 알고 있다. 걱정하는 팬들과 지인들을 위해 안부인사를 SNS에 직접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1일 출산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렇기에 추자현의 '출산 후 의식불명'이라는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고 자극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특히 그 누구보다 안정을 취해야 할 추자현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중환자가 되어버렸다.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다. 재빨랐지만 진실을 비껴난 소식은 그 누구에게도 달가울 수 없었다. 그야말로 누굴 위한 기사인지 알 수 없게 된 것.

추자현은 소속사를 통해 조만간 SNS에 직접 안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부터라도 그를 두 번 울리는 억측을 자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걱정이 된다면 그가 안정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기를 비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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