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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복면가왕' 진-강두-정이랑-김규리, 뜻밖의 복면가수 등장

입력 2018-06-11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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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아이돌 그룹부터 배우까지 등장하며 '복면가왕'을 더욱 빛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러블리즈 진, 강두, 정이라, 김규리가 복면가수로 출연해 숨겨진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라운드 무대에 오른 카세트소녀인 러블리즈 진. 그룹이 아닌 솔로로서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떨린다고 밝히면서 "카메라를 보면 떨려서 멘트를 못한다.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개인기도 준비했다"며 숨겨둔 끼를 펼쳤다.

이어 솔로곡을 열창하며 아름다운 음색을 선보였고 "혼자 해본 적은 한번도 없는데 자신감을 얻고 간다. 제가 듣고 싶었던 칭찬을 들어서 뭉클하고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무늘보로 등장한 그룹 더 자두 출신 배우 강두는 나무늘보의 모습을 연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랑카랑한 음색 역시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강두는 특히 혼자선 무대가 두 번째라고 밝히며 "2007년부터 배우로 전향했다"면서 "아직 저도 연기자가 어색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배우 강두가 어색하지 않게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히메나선생님은 등장부터 남다른 제스처로 판정단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개그맨이 아닐까 추측을 낳았고,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결과 개그맨 출신 배우 정이랑이 맞았다.

깜찍한 보이스부터 무드 있는 음색까지 선사한 정이랑은 "'복가'를 통해 예쁨 예쁨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가족들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수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프리다칼로. 잔잔하고 편안한 음색으로 숨겨둔 가창력을 공개한 김규리는 "사실 저는 노래를 듣는 거지 부르는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런데 이렇게 도전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전하기도.

김규리는 이어 "첫 라운드에서 떨어지는 게 목표였고 그 자리에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며 웃기고 싶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러블리즈 진부터 강두, 정이랑, 김규리까지 예상치 못한 뜻밖의 복면 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1라운드부터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숨겨두었던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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