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너도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공승연 구하고 전원 OFF…정체 탄로?

입력 2018-06-11 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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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서강준이 정신을 잃었다.

11일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는 불길 속에서 강소봉(공승연 분)을 구해내는 남신3(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셉션장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게 된 남신3는 재난 모드가 작동되며 더이상 지영훈(이준혁 분)도 제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구조물에 깔려 오도가도 못하고 갇힌 강소봉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됐다.

뇌물을 먹은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경기에 패배한 것도 모자라, 다리에 큰 부상을 입으며 선수로서의 수명이 다한 것. 강소봉은 제몸도 가누지도 못하면서 다른 이들을 구하겠다고 나선 스스로의 행동을 탓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강소봉의 앞에는 남신3가 나타났다. 강소봉은 심장의 떨림을 느꼈고, 그의 품에 안긴 채 밖으로 나오게 됐다. 상황이 종료되자 남신3의 재난 모드 역시 자동으로 해지됐다. 남신3는 강소봉도 알아보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던 중 자리에서 고장났다. 그가 로봇인 걸 들키면 안되는 지영훈은 곧바로 오로라(김성령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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