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함무라비’ 김명수, 고아라에 용기내 생일선물 건넸다(종합)

입력 2018-06-13 00:17:46
    • 복사완료!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명수가 부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극본 문유석) 7회에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임바른(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바른의 고백 이후 박차오름(고아라 분)은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당혹감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임바른 역시 박차오름과 팽팽한 긴장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결국 먼저 침묵을 깬 건 임바른이었다. 임바른은 자신이 고백을 해 미안하다며 재판을 함께해야 하는 입장으로 이를 개의치 말자고 제안했다.

민사44부에는 판사들이 말하는 ‘진상’의 결정체가 모이게 됐다. 한세상(성동일 분)은 특히 감정에 호소하는 원고의 모습에 이를 외면하는 대신, 사무실로 들여 원없이 털어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뜩이나 부친, 그리고 가족 문제에 있어 열등감이 심한 임바른은 염증을 드러냈다. 박차오름은 이런 임바른에게 “가족이 힘들게 하지만, 그 힘으로 산다”라고 다독였다.

박차오름의 결혼선물을 준비했음에도 임바른은 차마 이를 건네지 못했다. 한창 어색한 관계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민용준(이태성 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장에 나타난 민용준은 임바른도 있는 자리에서 박차오름의 품에 명품을 안겨줬다.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좋지 못한 박차오름으로서는 초라해질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임바른은 다시 한번 용기를 내 집에 가려다 말고 박차오름에게 이를 건넸다.

가족들 간의 재판은 결국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확인시키며 마무리 됐다. 임바른은 부유하게 살던 모친이 왜 아버지와 살았는지가 문득 궁금해졌다. 어머니가 말하는 아버지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그런 인생을 살아왔기에, 어쩌면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 아버지의 인생에 임바른은 조금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