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데프콘이 소원을 이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정준영이 직접 PD로 기획한 단점 극복 투어가 펼쳐졌다.
기상 미션은 데프콘의 단점 극복 미션이었다. 바로 ‘데프콘을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남자로 변신시키시오’. 정준영은 앞서 제작진과의 회의에서 “형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분을 섭외해 보도록 하죠”라며 데프콘의 이상형인 조보아를 섭외하겠다고 말했다. 조보아의 등장에 데프콘은 어안이벙벙한 모습을 보였고, 조보아는 “브런치 먹는 다고 해서 식사 안 하고 왔어요”라며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에 데프콘은 “진짜? 정준영씨가? 조보와씨와의 팬미팅?”이라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조보아씨 팬이라고 얘기했는데”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고, 조보아는 “감사했어요 언급해 주셔서”라고 말했다. 또, 취미에 대해서는 “여행 다니는 거 좋아해요 최근에 다녀온 곳이 미국 다녀왔어요”라고 말했고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상형이요? 가족과의 유대관계나 이런 걸 많이 봐요. 제가 워낙 엄마, 아빠랑 친하고 동생이랑 친해서”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박2일’ 멤버 중에서는 누가 제일 좋으세요?”라는 질문에는 “그런게 있잖아요. 나 좋아해주고 나 예뻐해주는 사람을 더 관심 갖게 되잖아요”라며 데프콘을 선택했다. 이어 멤버들이 등장했고, 정준영은 번지점프를 뛴다면 누구랑 뛰겠냐고 물었다. 데프콘과 뛰면 물에 빠질 수도 있고, 김종민과 찍으면 늦게 점프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