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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킬링 디어' 요르고스 감독. 절정에 이른 상상력" 극찬

입력 2018-06-19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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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더 랍스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킬링 디어'가 거장 박찬욱 감독의 극찬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더 랍스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신작으로 최고의 배우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을 비롯해 할리우드가 주목한 신예 배리 케오건의 만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더한 '킬링 디어'가 압도적인 극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킬링 디어'는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지면서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인 에우리피데스의 희곡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으로 일찌감치 작품성을 입증했다.

제68회 칸영화제 /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좌측) & 박찬욱 감독(우측)
제68회 칸영화제 /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좌측) & 박찬욱 감독(우측)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박찬욱 감독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차기작을 기다리게 만드는 감독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요르고스 란티모스라고 답하련다. 신화적 상상력을 현실세계에서 펼쳐내는 그의 작업은 '신성한 사슴 죽이기'에서 절정에 이른 듯한데, 누가 알겠는가, 다음 작품에서 그가 또 어떤 상승을 보여줄지.”라는 평을 더해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2015년 제68회 칸영화제에 '더 랍스터'로 심사위원상상 수상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찬욱 감독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면서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의 복수 3부작을 선보인 박찬욱 감독의 찬사는 '더 랍스터'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새로운 대표작과 동시에 완벽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극찬으로 화제를 더한 '킬링 디어'는 이미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콜린 파렐이 비밀을 숨긴 외과의사 ‘스티븐’으로, 니콜 키드먼이 ‘스티븐’의 아내 ‘안나’로, 배리 케오건이 이상적인 가족에게 접근한 미스터리한 소년 ‘마틴’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7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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