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장준환 감독이 영화 '1987'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된 '2018 창창한 콘페스타'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토크콘서트에서 장준환 감독이 영화 '1987'의 비하인드에 대해 얘기했다.
장준환 감독은 "'1987'를 만들 당시는 잘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되는 시기였다"며 "그래서 내가 (이 이야기를) 제대로 만들어서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준환 감독은 "그러다가 이한열 기념관이 신촌에 있는데 거기서 이한열 열사의 옷가지와 덩그러니 놓인 한짝의 운동화를 보면서 이건 내가 꼭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처음으로 시나리오에 가져온 게 그 신발이었다"고 얘기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