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워너원이 챔피언송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기념해 태극 전사들을 위한 특별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쇼! 챔피언‘에는 마르멜로와 엔플라잉의 태극전사 응원 무대가 꾸며졌다. 마르멜로는 ’승리의 순간‘을 통해 밴드 사운드의 풍성함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탄탄한 보컬은 물론이고 듣는 재미를 더하는 악기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흥을 담당하는 밴드 엔플라잉은 트랜스 픽션의 월드컵 응원가 ‘승리를 위하여’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엔플라잉 특유의 발랄하고 시원시원한 보컬로 재탄생한 ‘승리를 위하여’의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다가올 경기들에도 기대를 걸게 만들었다.
싱그러움이 돋보이는 온앤오프도 무대에 올랐다. ‘컴플리트(Complete)’를 선보이는 온앤오프에 방청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청량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두근두근’의 프로미스나인, 과즙미 가득 사랑스러운 이달의 소녀yyxy의 ‘러브 포에버(Love4eva)’도 만날 수 있었다.
다음 주 ‘쇼! 챔피언’ 컴백을 예고한 모모랜드와 비투비의 영상 역시 기대를 모았다. 모모랜드와 비투비는 다가오는 27일 새로운 곡과 함께 ‘쇼! 챔피언’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데뷔 11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복고 여신 유빈의 무대도 그려졌다. 유빈은 경쾌하고 흥겨운 리듬, 그리고 도도한 표정과 중독성 있는 안무가 인상적인 ‘숙녀’ 무대로 여전한 위엄을 과시했다. 붉은색 의상까지 더해지며 이날 유빈은 그 어떤 가수들보다 임팩트 있는 무대를 선사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챔피언송은 워너원의 ‘켜줘’가 차지하게 됐다. 월드투어 일정으로 생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워너원은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