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희' 옥상달빛, 롤모델 DJ 김신영과 꿀떡 케미 자랑한 60분(종합)

입력 2018-06-20 1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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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심언경기자] 옥상달빛이 '정희'에서 김신영과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여성 듀오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3, 4부를 빛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3년 만에 라디오 DJ를 당당히 꿰차서 돌아왔다. 자식 보는 마음처럼 뿌듯하다"며 옥상달빛을 소개했다. '정희'측은 옥상달빛을 위해 조명판도 준비하는 등 성대한 맞이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옥상달빛에게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디제이를 맡고 있다. 진행한 지는 얼마나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옥상달빛은 "57회 진행했다. 1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방송에서 각자 맡은 롤이 있냐"고 질문했다. 박세진은 "그냥 다 산만하다. 하지만 내가 제일 산만하고 윤주가 정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옥상달빛에게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핫한 아이돌이 엄청 많이 나오더라. 옥상달빛과 아이돌의 만남은 약간 상상도 못했던 조합 아니냐. 아이돌 공부를 엄청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옥상달빛은 "김신영이 도움을 많이 줬고, 우리의 롤모델이다. 김신영이 뮤지션 사이에 공부를 그렇게 하고 온다고 소문났다"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게스트 공부는 기본이다. 바쁜 틈에서도 내 프로그램이니까 열심히 하는 것이 당연"이라고 화답했다.

옥상달빛은 최근 발표한 곡 '청춘길일'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영은 "곡 변화가 좀 있었지 않나. 그래서 좀 더 좋았다"며 '청춘길일'을 듣고 난 소감을 전했다.

'청춘길일'은 언제 듣기 가장 좋을 것 같냐는 옥상달빛의 질문에 김신영은 "강변탈 때 좋은 것 같다. 기계음이 들어갔다는 것에 쾌재를 불렀다.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았다"고 답했다.

또 김신영은 '청춘길일'이 인생의 밑바닥을 노래한 것이라면 인생의 최고점에서 만든 노래가 무엇이 있냐고 옥상달빛에게 물었다. 김윤주는 "사실 우리가 데뷔 이후 낮았던 때는 없는 것 같다. 늘 평타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세진은 "저희는 계단식으로 올라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윤주는 "그런데 지금은 약간 내려가는 느낌이다. 천천히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김윤주에게 "옥상달빛의 '염소 4만원'이 교과서에 실렸을 때 몇 명에게 자랑했냐"고 질문했다. 김윤주는 "2명이다. 부모님한테만 자랑했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그럼 남편에게는 자랑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윤주는 "집사람은 알아서 한다. 나를 검색해주니까"라고 말하며 남편인 10CM 권정열에 대해 언급하기도.

또 옥상달빛은 저작권 소득을 주제로 이야기나눴다. 박세진은 "저작권 소득은 윤주가 많다. 희대의 히트곡이 하나 있기 때문. 그 노래가 바로 '수고했어, 오늘도'다. 그 곡이 효자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옥상달빛을 알려준 노래라서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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