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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쌈디, 스웨그? 짠내나는 래퍼 라이프(ft.그레이)(종합)

입력 2018-06-23 0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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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쌈디의 반전일상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9회에는 상남자 쌈디의 반전일상이 그려졌다.

쌈디는 이날 어두운 작업실에서 눈을 떴다. 콜록거리는 재채기 소리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의 건강을 염려했다. 목상태를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잠이 들었지만 쌈디는 계속해서 재채기를 했다. 새 앨범 준비를 위해 몇 달 동안 작업실에서 지냈다는 쌈디는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불면증이 생겼다”라며 “앨범 작업만 하다보니까 식욕도 없고 수면욕도 없고 물욕도 없고 성욕도 없다”고 깜짝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허약함은 물론, 윌슨에 집착하는 면까지 드러나자 제작진은 “많이 외롭냐”고 질문했다. 이에 쌈디는 “남들 어떻게 지내는지 보지 않냐. ‘나 혼자 산다’를 지켜보면서 여름 나래 학교나 LA 가는 게 되게 부럽더라. 나는 그 시간들을 놓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마음만 메말라가는 게 아니였다. 부실한 식생활로 몸무게가 57kg까지 줄어든 것. 여기에 불면증을 극복한다며 먹는 브라질 너트 두 알로 아침을 대신하는 모습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앨범 작업을 모두 끝내고야 작업실을 나선 쌈디는 드디어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선택장애로 인해 뭘 먹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스태미너에 좋은 음식을 찾던 쌈디는 끝내 낙지소면으로 마음을 굳혔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갈 때쯤 누군가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섰다. 바로 동료 로꼬가 그 주인공. 알고 보니 쌈디가 휴식을 취하던 곳은 로꼬의 집이었다. 이사를 하며 입주까지 날짜가 남아 신세를 지고 있었다.

다시 작업실로 돌아가 앨범 발매를 한 후 쌈디는 자축파티를 기획했다. 실내 포장마차에서 하는 파티에 그레이는 클럽의 화려한 파티를 꿈꾸고 잔뜩 힘준 패션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는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앨범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했고 그레이는 이런 그를 위로하며 모처럼 훈훈한 시간이 그려졌다.

무지개 회원들과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 응원전도 그려졌다. 전현무의 집에 모인 무지개 회원들은 함께 응원전을 벌였다. 방송국 카메라도 잊은 채 경기에 몰입한 전현무는 심판의 판정에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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