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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여름 입맛 되찾아주는 수미's 풀치조림(종합)

입력 2018-06-27 2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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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수미는 김수미였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에서는 소라 강된장을 전수하는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가 만든 풀치조림을 맛본 노사연은 “이런 맛이 세상에 있었어?”라며 눈을 번쩍 떴다. 이어 “눈이 비틀어지게 먹어볼까”라며 폭풍 쌈을 사 먹었고, 최현석은 “눈물 나는 맛이다”라고 평했다. 노사연은 “풀치로 쌈 싸 먹는 건 처음이에요. 그런데 풀치가 쫀득쫀득하고 진짜 맛있어요”라며 풀치의 재발견을 인정했다.

미카엘의 풀치조림을 맛본 김수미는 “조금 싱거워”라고 평했고, 여경래의 풀치조림에는 “조린 상태는 좋아”라고 평했다. 이어 최현석의 풀치조림에는 “제일 맛있다”고 극찬했다. 앞서 강된장을 만들 때 고추장 두 스푼을 누락해 김수미의 맛을 내는 것에 실패했었고, 풀치조림에서 이를 만회하자 최현석의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장동민은 “희한하게 맛의 깊이가 확실히 달라요”라며 같은 레시피에도 김수미의 요리에선 깊은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셰프들이 김수미의 강된장을 이용한 요리를 했고, 김수미는 1번 미카엘 2번 여경래 3번 최현석으로 순서를 정해줬다. 미카엘은 “부드러운 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사용한다. 요거트랑 강된장이랑 섞었다”며 의외의 소스 조합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기가 막힌다”며 그 맛에 감탄했다. 여경래는 소라냉채, 최현석은 유자 강된장 두부조림을 완성했다.

노사연은 “진짜 천재들이세요”라고 극찬했고, 김수미 역시 “사부님이 제자들 키운 보람이 있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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