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가 '빗소리'로 돌아왔다.
미교가 1월 데뷔해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내 컴백을 하게 됐다. 이에 미교는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크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이자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긴장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빗소리'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를 듣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짙어진 감정을 표현한 곡. 빗소리가 떨어지는 듯한 피아노 연주와 기타가 인상적이며 애절한 감성을 담담하게 부르는 미교의 맑은 음성이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미교는 '빗소리'라는 곡에 대해 "평소 저를 굉장히 아껴주시는 작곡가님들이 선물을 해주신 곡이다. 비오는 날에 특유 우울한 감성을 헤어진 연인들의 마음으로 표현해낸 곡"이라며 "가사 또한 굉장히 사실적이라서 곡을 강조시킨 것도 있다. 격양되게 부르기보다는 최대한 담담하게 불러보려고 노력 했다"고 전했다.
특별히 작곡가 '미친기지배' 김노을도 '빗소리'를 발표한 미교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왔다. 김노을은 "평소 미교와 친분이 있는데 미니앨범을 준비한다 해서 좋은 곡을 주고 싶어 작업하게 됐다"고 하며 "미교라는 친구는 색깔이 많은 것 같다. 작곡가 입장에서는 녹음 받기 편한 친구다. 색깔이 되게 많고 미디엄이든 발라드든 템포있는 곡이든 앞으로도 계속 작업 함께 하고 싶은 보컬리스트다"고 입이 닳도록 칭찬해 '빗소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미교는 데뷔 이후 많은 OST를 참여했다. 최근 KBS2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와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MBC '이별이 떠났다' 등의 OST를 발표한 그는 "굉장히 영광스러웠던 것 같다. 일단 가수 미교라는 저만의 목소리가 드라마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스스로도 생각했던 점이 많았다. 연락이 굉장히 많이 왔었기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는 "장마철의 시즌송으로 대표적인 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30위 권 안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는 곡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공약을 이야기했는데 1위를 한다면 팬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했다. 꼭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교가 미교만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대중들의 '장마대표송'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빗소리'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MBC every1, MBC MUSIC ‘쇼 챔피언’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