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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CF 개런티 1억 모교 기부"...'집사부일체' 고두심이란 인꽃

입력 2018-06-25 0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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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두심은 세상 가장 아름다운 인꽃이었다.

24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세 번째 사부를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에 모인 멤버들은 사부에 대해 추측하기 시작했고, 양세형은 “쿨에 이재훈 형님 그리고 우리가 그것도 생각해야 돼 제주도 출신 연예인들 고두심 선배님이라든지”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힌트로 “국민유행어가 있는 분이세요. 방송 3사의 대상을 모두 수상하신 분”이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가수로서 방송국 3사 대상을 받았던 이효리를 언급했다.

이승기는 신인 시절 이효리한테 받은 사인 CD가 정말 기분 좋고, 설렜다며 자신의 워너비라고 말했다. “활동 잘 보고 있어 그런데 누나도 네 여자니?”라는 메시지에 심쿵했다는 것. 이승기는 “설레고 기분 좋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부의 집에 먼저 들어선 멤버들은 갈치조림과 성게 미역국에 입맛을 다셨다. 허기짐을 뒤로한 채 사부를 기다렸고, 이어 오늘의 사부 고두심이 등장했다. 고두심은 6번의 연기 대상을 수상한 국민 배우였고, 멤버들은 대선배의 등장에 자동 기립해 웃음을 안겼다. 고두심은 네 남자의 모습에 “자기네 여기 오니까 좋다”라며 소녀소녀한 모습을 보였다. 고두심은 원래 제주도하면 고두심이었는데 어린 것들이 치고 올라온다며 효리바람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밭으로 이동하는 도중 고두심은 “사람 향기가 나는 그런 꽃이 그 향기가 대단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내가 학교 때 공부하면서 장학금을 못 받아봤어 그런데 장학금 받는 사람들이 단상에 올라가서 받는데 너무너무 부러운 거야. 그래서 내가 받는 사람이 못 되었으면 주는 사람이라도 돼 보자 그래서 인꽃을 키우자(라는 생각을 했다). CF로 받은 개런티 1억 원을 모교에 기부했어”라고 밝혔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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