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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D-day]'비긴어게인2', 음악神들이 수놓을 마지막 힐링 무대

입력 2018-06-29 0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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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긴어게인2' 포스터
JTBC '비긴어게인2'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비긴어게인2'가 마지막까지 눈과 귀에 힐링을 선사할까.

오늘(29일) JTBC '비긴어게인2'가 13부를 끝으로 마지막 작별을 고한다.

'비긴어게인2'는 음악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이 다른 장소, 다른 환경, 다른 색깔로 그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지난해 방영되며 큰 화제를 낳았던 '비긴어게인'은 약 6개월 만에 시즌2로 재탄생했다. '비긴어게인2'는 시즌1에 비해 한층 더 다양해진 출연진들로 힐링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자우림의 김윤아와 이선규-윤건-로이킴-정세운,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의 이수현으로 구성된 두 팀은 포르투갈과 헝가리를 방문해 버스킹에 도전했다. 국내에서는 이미 국가대표 음악의 신들. 하지만 이 뮤지션들은 자신을 전혀 모르는 낯선 곳으로 향해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외국인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먼저 포르투갈로 떠난 김윤아 팀은 총 여섯 번의 버스킹과 세 번의 공연을 펼쳤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김윤아 팀에게 많은 외국인들은 모여들었다. 김윤아 팀은 이곳에서 팝송으로 외국인들 취향에 맞는 곡을 부르기도 했고 때로는 자신의 노래로 흥을 돋우기도 했다. 세월호 추모곡을 부르며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윤아 팀의 버스킹 여정이 끝난 후 지난 5월 18일부터는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으로 구성된 박정현 팀이 포르투갈과 헝가리에서 버스킹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되기 시작했다. 박정현 팀은 포르투갈의 리스본 거리와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의 공원과 온천 호수 등 다양한 곳에서 버스킹 무대를 꾸몄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대학살의 현장이었던 다뉴브 강에서 추모 버스킹을 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두 팀의 버스킹에 하나둘 모여든 외국인 관객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이들이 선사하는 음악에 귀를 기울였다. 비록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음악에 함께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보이는 관객들도 있었다. 언어는 달라도 음악은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것.

오늘(29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서는 박정현 팀이 오픈 마이크가 있는 라이브 바에서 마지막 버스킹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 바에서 이들이 선보일 버스킹은 또 어떤 매력으로 다가갈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매회 방송마다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던 '비긴어게인2'. 그 마지막 밤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2'는 오늘(29일) 오후 9시 2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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