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슈퍼비X트웰브, SWAG '벼락부자애들'이 화끈하게 달군 '올드스쿨'(종합)

입력 2018-06-29 17: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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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심언경기자] 슈퍼비와 트웰브가 '올드스쿨'에서 남다른 스왜그로 불금을 더욱 달궜다. 2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3, 4부에서는 '음악의 품격' 코너가 꾸려진 가운데, 가수 슈퍼비와 트웰브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열은 슈퍼비에게 "'쇼미더머니'에서 슈퍼비를 봤다. 정말 끼가 많고 그걸 주체를 못하더라. 꼭 만나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슈퍼비도 "이하늘은 본 적이 있는데, 김창열은 처음 본다. 저도 반갑다"고 화답했다.

이어 트웰브는 '올드스쿨'이 첫 방송이라고 얘기했다. 트웰브는 "방송에서 완전 처음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창열은 "슈퍼비가 트웰브를 많이 끌어줘야겠다"며 격려했다.

슈퍼비와 트웰브는 음악 작업을 함께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슈퍼비는 "트웰브가 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내 음악을 들어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란 거창한 내용이었다. 이런 메시지는 처음 받아봤기에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다"며 "들어봤더니 상당히 괜찮았다. 심지어 사는 지역이 집에서 10분 거리였다"고 얘기했다.

트웰브는 "슈퍼비에게만 메시지를 보냈다. 슈퍼비가 한국에서 앞서나가는 음악을 해서 좋아했다. 꼭 내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며 "'쇼미더머니'에서도 응원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트웰브는 "슈퍼비의 랩을 라이브로 들었을 때 소름이 돋았다. 라이브가 훨씬 좋다. 가사도 재치있고 창작 속도도 빨라 천재라고 생각했다"며 슈퍼비를 칭찬했다.

슈퍼비는 최근 발매한 앨범 '벼락부자애들'의 수록곡 '머가리'의 피처링을 김창열에게 부탁드리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슈퍼비는 "김창열에게 피처링을 꼭 부탁드리고 싶었다.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열은 "이렇게 능력있는 뮤지션과 협업하면 나야말로 영광이다. 다음에 같이 컬래버를 해보자"고 답했다.

또 슈퍼비와 트웰브는 오늘(29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벼락부자애들 II'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열은 "'벼락부자애들 I'에서는 방송부적합곡이 총 3곡이라고 들었다. 이번 앨범은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슈퍼비는 "'벼락부자애들 II'가 더 엉망진창이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슈퍼비는 "나쁜 말은 없다. 브랜드명이 가사에 많아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슈퍼비는 롤모델을 묻는 김창열의 질문에는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다. 사실 제 롤모델은 30년 뒤의 저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창열은 '스왜그'를 연발하며 슈퍼비의 자신감을 높이 샀다.

끝으로 슈퍼비는 "많이 응원해달라. 불금 핫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트웰브는 "곧 공개되는 음원 많이 사랑해달라"며 '올드스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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