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데이식스가 '슛미'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 코너에는 아이돌밴드 데이식스가 출연했다.
이날 데이식스는 오랜만의 컴백으로 그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7년 1년간 25곡 발표했다는 데이식스는 "매달 두 곡씩 하다가 12월에만 3곡을 했다"며 "그 원동력은 '마이데이' 저희 팬클럽 아닐까 싶다. 저희가 공연을 매달 했었다. 공연을 하고나면 에너지가 채워진다. 그래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신곡 'SHOOT ME'는 지금까지 냈던 곡들과는 완전 반대되는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데이식스 영케이는 "'SHOOT ME'가 저희 기존 색깔과는 다르게 강렬하다. 열정, 에너지를 이번 앨범 전체에 담아보려 했고 '슛미'는 언쟁이 있을 때 말로 쏘아댄다고 하지 않나. 총알처럼 가슴에 박히고 상처주는 순간을 표현해보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사를 제가 썼는데 멜로디가 먼저 나왔는데 멜로디를 부를 때 말이 있어야하지 않나. 옆에서 같이 듣던 멤버가 '뱅뱅'이라고 했는데 그 부분을 듣고나니까 뭘로 해도 맛이 안살더라. 그래서 다른 가사를 넣을 수가 없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데이식스의 매 공연마다 직접 찾아온다는 2PM우영은 평소 데이식스 곡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데이식스는 "저희 공식 '마이데이'다. 잘 챙겨주시고 저희 곡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데이식스 멤버들의 친분 자랑 시간이 이어졌다. 갓세븐 진영과 친하다는 원필은 "진영이랑은 연락은 자주 하고, 저번주에 전화 좀 길게 했던 것 같다. 같은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스케줄이 안맞다보니까 영상통화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도운은 "박재정과 친하다. 근데 일방통행 친구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성진은 B1A4 산들을, 영케이는 친한 친구로 '스트레이키즈'의 크리스를 꼽았고, 제이는 버나드박 데이비드를 꼽았다.
마지막으로 영케이는 함께 피처링하고 싶은 가수로 JYP의 수장 박진영을 뽑아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