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미우새'가 100회를 앞둔 가운데 최영인 CP가 뿌듯함과 앞으로의 방향을 전했다.
최영인 1CP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더 스테이트 호텔 뚜스뚜스에서 열린 '2018년 SBS 상반기 결산 예능본부 기자간담회'에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의미 있는 100회에 대해 되돌아봤다.
SBS '미우새'는 지난 2016년 파일럿으로 시작, 초반부터 화제를 모으며 줄곧 시청률 10% 후반대에서 20%대를 기록하며 전체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일요일 밤을 책임지는 간판 예능이 된 것.
최영인 CP는 "'미우새'가 곧 100회를 맞이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스페셜한 MC를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 엄청 큰 그런 건 아니고 물 흐르듯 가려고 한다. 2년이나 된 것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다르다는 점이 너무 좋다. 어머님들한테 너무 감사하다. 제작진이 늘 열심히 하고 있고 100회까지 오면서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유지되고 있다. 큰 변화가 아닌 물 흐르듯 그렇다. '미운 남의 새끼'도 나오듯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다. 고정이 있으니 한 명 정도 뉴페이스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영인 CP는 '미우새'의 1등 공신으로서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우새'의 어머님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
"토니 씨가 꾸준히 나오지는 않지만 '미운 남의 새끼'로 변화를 준다. 그럼에도 토니 어머님은 포기할 수 없다. 다른 어머니들과 다른 캐릭터가 있다. 그리고 어머님들이 방송을 너무 즐거워하시고 행복해하신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포맷이 변하니 프로그램이 저절로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