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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허진호 감독 "심은하 편지? 고백있었을 것" 20년만에 공개

입력 2018-06-29 19: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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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캡처
방구석1열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허진호 감독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속 심은하가 썼던 편지의 내용을 20년 만에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의 연결고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며 심은하의 미모에 감탄하던 장성규는 사진관 유리창에 돌은 던지는 장면에서 “저 돌에 맞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영주 감독은 많은 일본 배급사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원했다고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영화 속 정원이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영정사진을 찍는 장면을 故김광석의 영정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목욕탕 장면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다. 그는 “민낯도 보여줘야하는데 심은하씨니까 가능한 데이트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 허진호 감독은 극중 심은하가 쓴 편지 내용에 대해 “좋아하고 있었다 정도의 고백이 있었을 거다”고 밝혔다.

한편 ‘방구석1열’은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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