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헨리의 홀로서기 첫 시작을 알린 중식당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
지난 2일 헨리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중식당 측은 "건물내 타매장 화재로 인해 샤오짠 당분간 영업을 휴무해야 합니다. 인명피해는 다행이도 없었습니다. 빨리 복구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핏 보기에도 건물 측면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불꽃이 어마어마해 큰 화재임을 알 수 있다. 2층에서 번진 화재긴 하지만 1층에 위치한 헨리의 중식당도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4월 헨리는 2008년 4월부터 몸담았던 SM 엔터테인먼트 내 Label SJ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한 일이 바로 압구정동의 이 대만 음식점을 개점한 것. 약 10년 만의 홀로서기의 시작이었던만큼 식당 개업은 헨리에게 남다른 의미였을 터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한류 스타인 헨리가 음식점을 개업하자 전세계 팬들로 북적이기도 했던 식당은 갑작스러운 건물 내 화재로 인해 당분간 영업을 멈추게 됐다.
그간 다양한 음식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음악 뿐만 아니라 음식에도 두각을 나타냈던 헨리의 식당 영업에 많은 기대와 축하를 보냈던 네티즌들은 화재 소식에 "액땜 제대로 하는 것 같다", "피해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명 피해는 없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정들었던 소속사와의 결별 후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