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개통령' 강형욱이 인자함과 따뜻함으로 '미스터 라디오'를 가득 채웠다.
4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DJ 장항준과 스페셜 DJ 고영배, 게스트로 ‘개통령’ 강형욱이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반려견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고영배가 "길에서 다짜고짜 상담하시는 분은 없냐"고 묻자 강형욱은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럴 땐 그냥 상담해드린다. 너무 바쁠 때는 죄송하다고 가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거절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야기 들어드린다"고 말했다.
고영배가 "강형욱 훈련사님 전과 후로 대한민국 반려견 라이프가 많이 바꼈다"고 말하자 강형욱은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왔지만 이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게 된 것뿐"이라고 말했다.
유학파냐는 질문에 강형욱은 "유학파는 아니다. 돈 모아서 연수 개념으로 다녀온다. 다른 나라에서는 강아지를 어떻게 키우고 훈련하는지 궁금해서 공부하려고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강형욱은 "나라의 선진 정도, 잘사는 정도와 관계 없이 좋은 선생님이 계시면 그 나라에 갔다"고 전했다.
강형욱은 "강아지를 무서워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사람들을 위해 줄을 짧게 잡고 자신의 강아지가 위협적인 행동을 하면 막아야 된다.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께서 배려를 해야 된다. 내 눈에만 예쁠 수도 있다"고 말해 남다른 따뜻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