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하승리가 설인아의 정체를 숨겼다.
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윤진희(심혜진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황지은(하승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늬는 황지은의 속내도 모른 채 건강을 챙기라며 걱정을 나타냈다. 황지은은 이에 어릴적 강하늬의 사고에 대해 물으며 “어쩌다 그랬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큰 의심없이 강하늬는 “교통사고 6살 땐가? 근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나”라고 답했다.
황지은은 “안 난다고?”라고 재차 확인하려고 들었고, 강하늬는 “사고 충격으로 기억을 다 잃어버렸대. 근데 6살 땐데 다 기억나는 것도 이상하지 않아?”라고 반문했다. 황지은으로서는 천만다행인 일이었다.
그러나 일말의 죄책감이 있었던 황지은은 “하늬야 행복하니?”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황지은의 말에 강하늬는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응 행복한 거 같아. 앞으로도 행복할 거고”라고 말했다. 이에 황지은은 ‘한수정, 행복하면 됐어. 넌 강하늬고 난 황지은으로 살자’라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