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김비서' 박민영, 박서준이 봉인해둔 유괴범 기억 떠올렸다

입력 2018-07-06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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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서준이 꽁꽁 숨겨놨던 유괴범의 기억을 박민영이 떠올려 버렸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 이성연(이태환 분)의 과거 진실에 다가가는 김미소(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미소는 취위를 많이 탄다는 것, 이름의 끝자가 ‘현’일지도 모른다는 것에 이영준이야 말로 유괴 사건의 오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김미소는 잠든 이영준에 “성현 오빠?”라고 물었고, 이영준은 잠결에 “왜”라고 답했다.

놀란 김미소는 “지난번에 사모님께 유괴사건에 대해 말씀드릴 때 분명히 들었어요 우리 현이라고. 저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 싶어요”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이영준은 “잠꼬대에 너무 큰 의미 부여하지마. 난 그저 김비서 목소리가 들려서 습관적으로 대답했을 뿐이야”라고 말을 돌렸다.

김미소의 의구심은 계속됐다. 김미소는 사모님을 찾아가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영준이 ‘성현 오빠’인 것 같다 말했고, 이성연에게도 과거 기억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지 어렴풋이라도 생각나는 것이 없는지 재차 물었다. 하지만 이성연은 기억 나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24년 전 사건의 진실을 이대로 묻어두어선 안 되겠다고 판단한 사모님은 결국 큰 아들 이성연을 불러 사실 유괴됐던 아이는 동생 이영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성연은 받아들이지 못했고, 충격 받은 상태로 김미소에게 향했다. 쇼케이스에서 축하 마술쇼를 보던 김미소는 이성연의 이야기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마술쇼에 등장한 여성이 공중 그네를 타고 등장하자 숨을 헐떡였다.

유괴 당했을 당시의 기억이 떠오른 것. 끔찍했던 여성, 히스테리적인 음성 기괴스런 당시의 상황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갔고 결국 버티지 못한 채 실신하고 말았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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