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밴드그룹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오늘(7일)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했다.
7일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종현이 오늘 입대한 것이 맞다. 비공개로 입소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FNC 측은 "이종현이 8월 중 현역으로 입대한다. 날짜와 장소는 비공개"라고 입대를 예고한 바 있다.
이로써 이종현은 씨엔블루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먼저 지난 3월 리더 정용화의 입대를 시작으로 지난 7월 31일에는 멤버 강민혁과 이정신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종현까지 군 복무에 돌입하면서 씨엔블루 멤버 4인 전원 군인이 됐다.
이 가운데 이날 오후 이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게 자른 머리와 함께 팬들에게 짤막한 인사를 남겼다. 그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소감과 더불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짧은 머리의 이종현은 야외에서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짝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늠름함과 씩씩함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이 사진 속에서도 이종현은 경례를 하고 있으며 지코는 그런 이종현의 머리를 감싸고 있다. 환히 웃고 있는 이종현과 미소 짓고 있는 지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종현은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으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이종현은 2021년 완전체로 모여 다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씨엔블루는 지난 2010년 미니앨범 ‘Bluetory’로 데뷔했다. ‘외톨이야’, ‘직감’, ‘이렇게 예뻤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