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종합]"청소년들의 꿈 위해"…'3rd AIYOUTH' 기희현X신원호의 다짐

입력 2018-08-08 1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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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희현, 최대호 조직위원장, 신원호 / 사진=서보형 기자
기희현, 최대호 조직위원장, 신원호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기희현과 신원호가 힘을 더했다.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의 공식기자간담회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대호 조직위원장, 최종현 집행위원장,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 영화제의 홍보대사 ‘무비아띠’에 위촉된 그룹 다이아의 기희현, 배우 신원호가 참석해 영화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상상이 현실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끔 하겠다는 목표하게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영화제. 올해는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의 영화가 출품됐고, 그 가운데 최종 예심을 거쳐 26개국의 60편(장편 11편, 단편 49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서보형 기자
사진=서보형 기자

개막작으로는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의 ‘운명’이 선정됐다. ‘쥬브나일’(2000), ‘기생수 파트1’(2014), ‘기생수 파트2’(2015) 등을 연출한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의 신작 ‘운명’은 미스터리 작가 잇시키 마사카즈(사카이 마코토)가 요괴들에게 납치된 어린 아내 아키코(타카하타 미츠키)를 구해내기 위해 황천국(저 세상)으로 떠나는 목숨을 건 여정을 그린 작품. 그간 많은 작품들에서 선보여온 뛰어난 VFX(시각효과)로 관객들을 황천국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최대호 조직위원장 / 사진=서보형 기자
최대호 조직위원장 / 사진=서보형 기자

이날 최대호 조직위원장은 "안양은 고부가 가치를 산출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변화하고 있다"며 "가용용지 부족이라는 한계는 첨단산업과 영화산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영화제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 조직위원장은 "할리우드 영화 흥행 성공률도 2, 30% 밖에 안 될 정도로 영화 시장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앞으로 영화가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신성장 산업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읍소했다.

또한 "안양은 과거 동양 최대 규모의 촬영 스튜디오를 제작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을 만든 지역이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영화제를 개최했다. 1, 2회 영화제를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했다"고 올해 영화제의 의미에 대해 얘기했다. 덧붙여 최 조직위원장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을 줬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얘기했다.

최종현 집행위원장 /사진=서보형 기자
최종현 집행위원장 /사진=서보형 기자

최종현 집행위원장은 “올해 저희 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기존 1, 2회를 모태로 해서 새로 태어나고자 노력했다”며 “정체성이 가장 문제였다. 모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장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다짐을 이야기했다. 이어 최종현 집행위원장은 “미래 세상을 여는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만들고 주체가 되는 좋은 토양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가장 중요한 청소년영화제의 의미는 청소년들이 즐기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다”라고 다짐을 드러냈다.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 /사진=서보형 기자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 /사진=서보형 기자

전선영 수석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에 대해 “올해는 야심차게 준비한 60여편의 영화들이 있다”며 “올해는 26개국 60여 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막작과 본선 진출작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선영 프로그래머는 “100여개 나라에서 2330여 편이 출품됐다고 그 중 40여편의 영화가 경쟁작으로 선정이 됐다”며 “해외에서 오는 영화들, 국내에서 오는 영화를 ‘언더 19’와 ‘언더 24’로 나눠서 각각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전선영 프로그래머는 “청소년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를 가장 핵심에 뒀다”며 개막작인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돌아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기희현, 신원호 / 사진=서보형 기자
기희현, 신원호 / 사진=서보형 기자

이날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무비아띠로 위촉된 다이아의 기희현은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팀명이 다이아인데 이름처럼 반짝반짝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원호 또한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큰 영광이다. 무비아띠라는 것이 함께하는 친구들이라는 뜻인데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평촌 중앙공원,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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