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안보현이 김우빈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77회에는 안보현이 친구 김우빈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보현은 드라마 ‘숨바꼭질’에 같이 출연하게 된 8살 연상의 이유리가 첫 만남부터 편하게 말을 놓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호칭에 대해 묻는 말에 이유리가 “말 까”라고 했다고 시원시원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극중에서 오빠로 나오는데 이유리가 ‘네가 말을 편하게 해야 나도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리는 안보현의 말에 자신이 어린 나이부터 중견 배우들 사이에서 어렵게 연기를 해온 것을 언급하며 “후배들은 그러지 않길 바란다”고 털어놨다.
송창의는 대학동기인 이천희가 족보를 망가트린다고 주장했다. 빠른 79인 이천희가 그냥 79와 친구를 하고, 또 빠른 80과도 친구를 하다보니 족보가 이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주변에 피해가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던 당시를 전하며 ”이효리씨가 끝까지 친구를 하려고 했는데 못 했다. 저는 (족보를)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영민은 자칭 아이유 삼촌팬을 자청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당시 아이유와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있는 신이 있었다는 김영민은 “세트에서 대기하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더라. 아이유가 심심했는지 노래를 흥얼거리더라. 가만 생각해보니까 ‘아이유의 노래를 이 좁은 공간에서 라이브로 듣고 있네’ 싶더라. 대본 볼 생각도 안 하고 눈 감고 아이유의 노래를 감상했다”라고 고백했다.
안보현은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에 대해 언급했다. 안보현은 김우빈과 친분을 전하며 “배우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과 같은 모델학교를 다녔다는 안보현은 “학교 행사에 갔는데 우빈이 옷을 빌리기도 하고 인연이 됐었다”라며 “군입대 할 때도 유일하게 와준 친구다”라고 고마운 기억을 꺼내놨다. 특히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전하는 등 최근까지 연락을 했었다는 안보현은 “너무 오랜만에 해서 목소리를 들었는데 눈물이 났다. '라디오스타' 나간다니까 너무 기뻐해줬다”라고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선뜻 연락을 못했었는데 먼저 연락해줘서 고마웠다.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