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냉부해' 승리, 최고의 입담+ 재치있는 먹방(종합)

입력 2018-08-13 2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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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부탁해' 캡처
Jtbc '냉장고를부탁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승리가 최고와 입담과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된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빅뱅 승리와 마마무 화사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리는 “제 이미지가 이성을 좋아할 것 같고 여자가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라며 “여성분들이 나한테 멋있다고 하면서 지드래곤 번호만 물어본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 태양, 대성, 탑과 동반 입대를 준비했었지만 자신의 사업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혼자 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승리는 "형들이 우리가 없는 동안에 빅뱅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했다"라며 멤버들이 자주 연락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도 언급했다.

승리는 "양현석 회장님이 요새 너무 잘해주신다. 연습실에 냉면을 사서 ‘밥 챙겨 먹고 다녀’라고 하신다”라며 "회식 때도 과거에는 구석에 앉았다. 얼굴 마주치면 좋은 소리 못 들었다. 이젠 옆자리에 앉는다"고 말했다.

특히 화사는 빅뱅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화사는 "중학생 때부터 빅뱅의 팬이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 콘서트도 빅뱅 콘서트였다. 학창시절 우상이었다"고 빅뱅을 보며 가수의 꿈을 이루었음을 전했다.

이에 승리는 "빅뱅 멤버 중 누구를 좋아했느냐"고 물었고 화사는 "정말 빅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명만 좋아하지 않는다. 다 좋아했다"고 답을 회피했다.

그럼에도 승리가 집요하게 묻자 화사는 태양과 지드래곤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승리는 “타 방송 시청률이 23% 찍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과 맞먹더라. 김수현 씨와 제가 다를 게 뭐가 있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가요계의 김수현”이라고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승리는 '냉장고를 부탁해' 역대 최고 시청률 1위와 2위인 빅뱅 태양과 GD를 넘어설 것이라며 승리는 겸손하게 13% 정도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리는 "SNS 팔로워 수도 내가 팀에서 4등이다. 수치스럽다. 시청률도 이기고 팔로워 수도 늘려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승리는 "지드래곤는 냉장고도 어쩜 그렇게 패셔니스타같을까. 나는 지드래곤처럼 월드스타처럼 살 수가 없다"고 말하며 냉장고를 공개했다.

하지만 승리 냉장고에는 기업 회장님들이 직접 보낸 요리재료가 가득 차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승리는 파스타 재료에 대해선 "크림 파스타를 좋아한다 크림 파스타를 보면 하얀 눈밭에서 홀로 남겨진 것 같다. 마치 멤버들을 떠나보낸 나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승리는 "달걀 요리도 좋아한다. 에그 베네딕트를 제일 좋아한다. 에그 베네딕트를 터뜨렸을 때 흘러내린 노른자가 내 눈물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승리의 냉장고에는 지드래곤, 태양이 좋아했던 낫토도 있었다. 승리는 빅뱅 덕분에 낫토를 먹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내가 낫토를 못먹었는데 형들 때문에 낫토를 먹기 시작했다. 정말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리는 냉장고 속 보말을 꺼내며 "내가 제주도에서 보말 칼국수를 먹고 보말에 빠졌다. 태양이 주문해준 제주산 보말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의 요리도 박빙이었다. 첫번째 대결은 레이먼킴 셰프와 샘킴 셰프였고 두 사람은 '여기 붙어라~ 모두 모여라. 승츠비 파티 요리'에 도전했다.

레이먼킴은 '승리의 먹빵'이라는 이름 아래 제육불고기, 카레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었다.

샘킴은 '승츠비 세트'였다. 샘킴은 새우를 이용한 버거와 꼬치구이를 시도했다.

이후 요리를 먹은 승리는 "이런 맛을 처음 먹어본다 너무 글로벌한 맛이다 파티에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승리는 샘킴이었다.

김풍 작가, 오세득 셰프는 '충성! 형들의 휴가 특식을 명 받았습니다'라는 주제로 대결을 벌였다.

빅뱅 형들을 위한 것. 오세득 셰프는 '낫토 먹고 crab! crab! crab!'이라는 크레페 요리를 만들었다. 김풍 작가는 'I'm so sorry 보말 love u'로 보말국수에 도전했다.

이어 김풍 작가,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먹은 승리는 요식업 CEO답게 철저한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음식을 맛 본 승리는"빅뱅 형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결과는 김풍 작가였다. 승리는 "멤버 형들이 저걸 먹고 몸 건강히 다녀왔으면 좋겠다"라고 빅뱅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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