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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슈퍼맨’ 박주호 딸 나은, 랜선 움직인 마성의 애교요정

입력 2018-08-20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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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아빠 박주호를 움직이는 딸 나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38회에는 한국의 수리 크루즈 나은이의 출연이 그려졌다.

예고편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졌던 한국의 ‘수리 크루즈’ 나은이는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족 중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한 나은이는 달라진 거실 풍경에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카메라맨 삼촌들이 있는 집에 다가간 나은이는 먼저 말을 붙이는 싹싹함을 보여줬다.

아빠를 깨울 때도 애교가 남달랐다. 굿모닝 키스를 하고 다가서는 나은이를 본 도경완과 장윤정은 “딸은 저런 거였냐”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에게는 아들만 있었기 때문. 박주호는 나은이와 함께 밖으로 나와 아직 단잠에 빠져 있는 아내 안나를 위한 아침 준비에 나섰다. 나은이는 부지런히 이런 박주호를 거들며 부녀간의 그림같은 아침 풍경이 완성됐다.

박주호는 세상 둘도 없는 애처가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사를 하면서도 오직 아내만 눈에 들어오는 눈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스위스 구단에 있을 시절 만난 아내는 자신만 믿고 한국으로 건너와 생활하고 있었다. 23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딸과 아들을 키우며 버텨주는 안나가 박주호에게 유독 특별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나은이는 네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는 물론이고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4개국어를 섭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나는 딱히 이를 강요하지는 않았다며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나 역시 6개국어를 하는 모습으로 언어천재 모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홀로 육아에 나선 박주호는 아들 건후를 품에 안고 나은이와 놀이동산을 찾았다. 알고보니 박주호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다. 그러나 나은이가 대관람차를 혼자 탈 수 없다고 울먹이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결국 함께 탑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늦은 밤 아이들을 재우고 아내 안나와 통화를 하며 박주호는 그간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다며 사랑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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