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곽시양과 전소민이 명콤비로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배우 김뢰하, 서효림,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명품 악역 배우 3인방 김뢰하, 서효림, 곽시양이 등장했고, 김뢰하는 다소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편하게 입고 오라고해서 프로그램 특성상 트레이닝복을 입고 왔다는 것. 악역 배우의 순수한면이 미소를 자아냈고, 서효림은 이광수와의 인연을 밝혔다. 서효림은 “광수씨 데뷔하기 전에 제가 상을 줬었어요 어찌나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말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고 알고 보니 함께 했던 작품, 극 중에서 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서효림은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진행한 게임에서 이광수의 잠버릇을 묻자 코 고는 것, 이 가는 것, 껴안는 것 3가지를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이광수의 실제 잠버릇이었고, 멤버들은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이냐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 악역 배우 김뢰하는 왕만두를 먹기 위해 왕만두로 삼행시를 지었고, “왕코야 내가, 만만하게 보여?, 두글래?”라는 반전 삼행시로 재치를 뽐내 왕만두 1개를 얻었다.
하하와 이광수는 연합을 결성했고, 서로의 숫자를 사고 이름표를 바꿨다. 하하는 배신하지 않는 이상 나머지 사람들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자신했고, 우려했던 배신이 일어났다. 이광수가 배신했던 것.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만약에 9만 원에 하하형 이름표를 사시면 제가 하하 형의 위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정보를 흘리며 제안했고, 유재석은 이를 받아들였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이름표를 뜯겼고, 이광수의 배신을 안 뒤 분노했다.
진짜 설계자는 전소민이었다. 전소민은 런닝맨 전원을 아웃시키고 최종적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을 받았고, 제작진은 “그래서 오늘 전소민씨를 도와줄 강력한 조력자를 모셨습니다”라며 곽시양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연합에 멤버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결국 설계자와 조력자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