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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영상]"괴물신예"..김태리, 화려한 데뷔...수수한 매력

입력 2018-08-20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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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 사진=헤럴드POP DB
김태리 /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충무로에 등장한 괴물신예 김태리가 연일 화제다.

2014년,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 캐스팅된 김태리.

그는 2016년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주목받기도. 이 작품에서 소매치기 하녀로 열연을 펼친 김태리는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친다.

앞서 김태리는 학창시절, 극단 활동과 몇편의 단편영화 경험이 있다. 그는 2015년 김소연 감독의 '문영'과 현조 감독의 '락아웃'을 통해 덤덤하게 열연을 펼쳤다.

이후 2017년에는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에서 87학번 신입생 캐릭터를 맡아 실화를 그리는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허구의 인물인 연희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2018년에는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했고, 김태리의 내레이션과 함께 조용한 서사가 이어지는 이 영화는 그녀 특유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수수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대 후반의 나이, 다소 늦은 출발이지만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크고 작은 영화에서 대담한 행보를 이어가는 김태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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