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조승우가 병원장 투표를 앞둔 유재명의 퇴사 사실을 밝히며 여론몰이를 했다.
20일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병원의 미래를 위해 주경문(유재명 분)을 병원장으로 올리는 예진우(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선우(이규형 분)는 짝사랑하던 이노을(원진아 분)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지만 대답대신 자신의 휠체어를 바라보는 이노을에 상처받고 떠났다. 이노을은 뒤늦게 예선우를 쫓았지만 예선우는 때마침 나타난 강경아(엄혜란 분)의 차를 타고 함께 떠났다. 한편 예진우는 최서현(최유화 분)를 만나 식사를 하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남자친구가 없다는 최서현에 기뻐했다.
구승효(조승우 분)는 예선우에게 병원의 이미지를 걱정하며 김태상(문성근 분)을 해고시키는 조건으로 일 처리를 미루길 부탁했다. 이에 예선우는 “밀고가 아니라 잘못을 잘못이라 하는 지극히 당연한 조건을 만들어 달라”며 병원의 문화를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구승효는 김태상에 무기 정직과 환자들에 직접 사과하기를 징계 처분했다. 그는 사과를 하지 않을 거라는 강경아에 “안 하고 버티다 부러져야죠”라고 말했다.
김태상과 이상엽(엄효섭 분), 오세화(문소리 분)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언쟁을 벌였고 김태상은 오세화가 밀고한 인물이라 의심했다. 이를 지켜보던 예진우는 이상엽에게 투약사고를 이보훈(천호진 분) 원장에게 보고했냐고 캐물었다. 예진우는 주경문을 찾아가 이보훈을 떠올리며 “이대론 안 되겠어요, 저희 원장님이 돼주세요”라고 말했다.
응급센터 간호사는 예선우에게 구승효로 인해 바뀐 병원 운영에 대해 고발했다. 그는 연이어 15층까지 올라온 선우창(태인호 분)과 구승효를 보며 관계를 의심했고 구승효는 미리 눈치 채고 선우창과의 사이를 숨겼다.
예진우는 주경문의 원장 입후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예진우는 이노을에게 오세화가 센터장이 된 이후 보호자 없는 환자들이 신경외과로 가지 못했다고 밝히며 “우리 원장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주경문은 과거와 달라진 바 없는 병원의 문제점에 김해에서 만들었던 계획서로 원장 선거에 입후보 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화와 주경문의 2차 투표를 앞두고 구승효는 주경문이 퇴사하려던 사실을 밝히며 여론몰이를 했다.
한편 ‘라이프’는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다.

